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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쿡's 간편 요리

백종원 두부전골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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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꽉 찬 맛 두부틈새전골 만들기

 

안녕하세요 양쿡입니다

오늘은 유통기한이 다돼가는 두부를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 예전에 집밥백선생에서

방송됐었던 두부틈새전골을

만들어봤습니다~

 

손이 조금 가는 요리이기는 하지만

맛도 좋고 내용물도 듬뿍 넣어

손님 초대용 요리로 내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두부틈새전골

시작해볼까요~

 

 

 

재료

 

고기소

 

간 돼지고기 1컵

대파 1컵

간 마늘 1큰술

깨소금

설탕 1/3 큰술

맛간장 1/4컵

참기름 1큰술

 

두부틈새전골

 

두부 1모

간 마늘 1큰술

김치

대파 

청양고추 1개

홍고추

양파 반개

당면

물 5컵 정도

고춧가루 2큰술

액젓 3큰술

맛간장 반 컵

 

 

 

 

 

* 고기소 재료들을 모두 넣고 섞을 때 젓가락을 여러 개 뭉쳐서

원을 그리듯 저어주시면 고기소에 더욱 찰기가 생깁니다

 

 

* 고기소에 진간장 대신 백종원 선생님이 만드신 만능맛간장

쓰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맛간장이 없으시면 진간장 + 맛술 섞어서 써주세요

 

* 저는 두부 양에 비해 큰 냄비를 써서 두부가 갈라지고 고기소가 떴는데요

두부양에 맞춰 냄비 크기를 잘 선택하셔서

두부가 갈라지지 않게 두부를 세로로 빼곡하게 밀착시켜서

세팅해주시면 완성 비쥬얼을 한층 예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 당면은 미리 물에 1시간 정도 불려줍니다

 

* 물은 두부가 잠길 정도로 넣어줍니다

 

참기름을 제외한 고기소의 모든 재료들을 털어 넣어주세요

 

젓가락 여러 개를 뭉쳐 원을 그리듯 돌려서

고기소에 찰기를 줍니다

 

다 섞으셨으면 마지막에 참기름 1큰술 넣어주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두부 틈새 전골용 두부를 만들 건데요

 

사진처럼 양 옆에 젓가락을 두신 후 

칼로 일정 간격 썰어줍니다

 

썰어주시고 아래 사진과 같이 두부 사이에 틈을 만들어

사이사이에 고기소를 넣어줍니다

 

 

냄비 사이즈에 비해 두부가 적어 두부 사이가 빼곡하지 않죠?

이렇게 하니 두부가 끓이면서 갈라지고 소가 조금 빠져나오더라고요

 

두부는 세로로 빼곡히 넣어주셔야 완성 비쥬얼이

그럴싸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ㅎ

 

두부 사이사이에 고기소를 넣고 고기소가 남으셨다면

김치 속에 고기소를 넣고 돌돌 말아서 

비쥬얼을 한층 살려줍니다

 

간 마늘 1큰술, 청양고추 대파를 넣어줍니다

 

두부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고

고춧가루 2큰술 액젓 3큰술 맛간장 반 컵을 넣어

간을 해줍니다

 

저는 취향껏 냉장고에 남아있던

버섯도 넣어줬는데

좋아하시는 재료 추가하셔서

 나만의 전골을 만들어보셔요 : )

 

불려놓은 당면도 넣어줍니다

 

팔팔 끓이면 완성입니다~

 

부드러운 두부와 탱글한 고기소가 만나 너무 식감이 좋았구요

김치 속의 고기 소도 너무 궁합이 좋았습니다

거기다 전골에 필승인 당면까지!

만족 만족 : )

 

두부틈새전골 레시피 간단 요약

 

1. 고기소 재료들을 넣고 젓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돌려 찰기를 만들어준 후 

마지막에 참기름 한 큰 술 넣어줍니다

 

2. 두부 사이사이에 고기소를 넣어줍니다

 

3. 끓이면서 두부가 갈라지고 고기소가 빠져나가지 않게

빼곡히 두부를 세팅해줍니다

 

4. 두부에 넣고 남은 고기소는 김치 속에 넣어 돌돌 말아줍니다

 

5. 각종 채소를 넣고 맛간장 액젓 등으로 간도 맞춰줍니다

 

6. 당면을 넣어줍니다

 

7. 팔팔 끓여줍니다

 

8. 갓 지은 밥과 맛있게 냠 : )

 

오늘은 손님 대접용으로도 너무 좋은

두부틈새전골을 만들어봤는데요

 

저는 두부를 빼곡히 놓지 않아

비쥬얼이 그리 훌륭하진 않았지만

 

저를 반면교사 삼아

여러분들은 맛과 비쥬얼 모두 잡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두부틈새전골 맛있게 만들어드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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