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쿡입니다!
오늘의 한끼는
꾸덕한 느낌의
크림 파스타입니다~
제가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양식은 자주 해 먹지 않는 편인데요
그래도 가끔 그 진한 고소함과 느끼함이
생각이 날 때가 있죵 ㅎㅎ
이 레시피는 그럴 때마다
종종 해 먹던 레시피랍니다~
그럼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오
재료(2인분)
파스타면
양파1개
새우
베이컨
페퍼론치노3개
생크림
파마산치즈
버터
소금
후추
팬에 버터를 넣어줍니다~
버터가 녹으면
슬라이스한 양파를 넣어줍니다~
후추도 톡~
소금도 한꼬집 넣어줍니다
페퍼론치노도 손으로 부셔서
넣어줍니다.
전 4개 넣어줬습니다~
양송이버섯 있으시면
넣어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이제 타지않게 중불로
오랜기간 볶아줄건데요
양파가 어느정도 볶아져서
숨이 죽으면
베이컨도 넣어줍니다
베이컨은 좋아하시는만큼
취향껏 넣어주세요
전 3줄 넣어줬습니다~
양파도 갈색으로 변하려고하고
베이컨도 색이 변하려고 할때쯤
새우도 넣어줍니다~
새우는 없으시면 생략하시면 되는데용
꾸덕 고소한 크림소스에
버무려진 새우는 놓칠수 없쥬!ㅎ
이쯤 파스타면 삶을 물을 끓여줍니다
소금을 충분~히 넣어줍니다
면수가 짤정도로 되야
면에 간이 되어 맛있습니다~
올리브유도 1큰술 정도 넣어줍니다
올리브유를 넣어주면
면끼리 붙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줍니다
보통 파스타면마다 끓이는 시간이 다른데요
표지에 보시면 나와있으니
보고 삶으시면 됩니다
전 알단테 식감을 좋이해서
표지를 보니 7분
삶으라고 되어 있네요
크림소스에 넣고 또 어느정도
조리를 해야되니
삶는 시간의 30초정도 빼서
삶아주시면 됩니다
전 6분 30초 삶고 빼줬습니다~
*면을 건지기 전에
하나를 꼭 먹어보세요
전 가끔 시간대로 삶았는데
너무 덜익은 경우가 있더라고요*
파스타양은 1인분에
500원 동전크기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요로케 색이 진하게 날 때까지
후뚜루 볶아 줍니다
양파 색이 진하게 났으면
생크림을 부워 줍니다
생크림자체가
진한 향이랑 맛과 잘 어울려서
재료들도 오래 볶아서
진한 향을 내줘야
합이 잘 맞아
맛있습니다~
크림이 끓으면 면을 넣어줍니다
젓가락으로 돌려가며
재료를 어우러줍니다
소스 농도는 개인 취향이라
생크림만 넣으면
너무 꾸덕하다 싶으신분들은
우유로 농도 조절을 해주시고,
우유가 없으신분들은
면수로 농도조절
해주시면 됩니다
파마산 치즈가루 있으시면
넣어주세요~
후추도 톡톡~
원하는 농도가 될때까지
졸여줍니다
완성입니다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주고
파슬리도 뿌려줍니다~
먹어보니
거의 생크림만으로
농도를 맞춰서그런지
맛이 엄청 진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꾸덕한 농도에
찌~인한 늬끼함
딱 제스탈이였습니다 ㅋㅋ
꾸덕하고 진한 크림파스타
좋아하시는분들은
맛있게 드시겠네용 ㅎ
오늘은 크림파스타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먹을땐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먹으면서도
살이 엄청 찌는 느낌이 들었다는..ㅋㅋ
(칼로리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뭐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최화정씨의 명언이 있으니
그런 생각으로 죄책감을
조금 덜어보려 했습니다..
매일 먹던 한식이 질려
뭔가 늬끼한 음식이 땡긴다
싶을때
찌~인한 크림파스타
한끼 어떤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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