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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쿡's 간편 요리

시원한 어묵탕 오뎅탕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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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할때 생각 나는

시원하고 달큰한 어묵탕 레시피!

 

 

안녕하세요 양쿡입니다!

오늘의 한 끼는

날씨가 추운 날

유독 생각나는 음식

바로 어묵탕입니다!

 

오늘은 뭘 먹어볼까 하다가

비도 추적추적 오고

날씨도 으슬으슬한 게

딱 어묵탕 먹을 날이다!

싶어서

끓여봤습니다 ㅎㅎ

 

그럼 요리 시작해 볼까요~

 

 

 

 

재료

 

각종 어묵

각종 버섯

청양고추 3개

대파 1대

 

물 2L

무 1/4개

멸치 적당량

디포리 적당량

건새우 적당량

다시마 

혼다시 1스푼

맛술 5스푼

진간장 종이컵 반컵

간마늘

 

우동사리

 

물2L 에 멸치, 디포리, 건새우, 무, 다시마를

넣어서 육수를 내줍니다~

 

다시마는 조금 끓이다가 빼줍니다

 

맛술 5큰술도 넣어줍니다

 

만약 맛술이 없으시면 청주나 소주를

넣으셔도 되는데

소주는 조금 쓴맛이 납니다~

 

그러고 혼다시 1스푼도 넣어줍니다

가다랑어포가 있으면 넣어주면 좋은데

없어서 혼다시 넣어줬습니다~

 

멸치다시다 있으시면

넣으면 더 깊은맛을

낼 수 있답니다ㅋㅋ

 

진간장 종이컵 반컵도 넣어줍니다

 

진간장이 국물 냈을 때 달달한 맛을 내주니

국간장보단 진간장 쓰세용

 

무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간마늘 2큰술을 넣어줍니다

 

마늘 떠다니는거 싫어하시는분들은

백종원 선생님의 Tip인데,

체에 간마늘을 넣고 국물에

마늘맛만 배게 우려주거나

 

따로 그릇에 간마늘을 2스푼 넣고

팔팔 끓는 육수를 5국자 정도 넣어줍니다

그렇게 우러난 육수를

추가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전 신경안써서 그냥 먹었습니다ㅎ

 

가다랑어포 쓰시는 분들도

마늘 우리는 방법과

똑같이 체에 우려서

건져 내시면 됩니다~

 

무가 다 익으면 멸치, 디포리, 건새우등

우려냈던걸 다 건져줍니다

 

 

이제 각종 어묵들을 넣어줍니다

 

일반 마트에 파는 사각 어묵 넣어도 되고

비싼 고래사 어묵 같은거 넣어주셔도 됩니다

 

근데 어묵탕이니

어묵이 맛있으면 훨씬 좋겠쥬?ㅎ

 

 

전 고래사 어묵을 넣어주었습니다

고래사 어묵 is Love..

 

이제 대파와 버섯을 넣어줍니다

 

전 느타리 버섯 넣어줬는데

표고 버섯 있으시면

넣어주시면 됩니다

 

표고버섯에 X자 칼집내서

넣어주면

그럴듯 하죵?ㅎㅎ

 

 

 

청양고추도 썰어서 넣어줍니다~

 

간은 드셔보시고 짜면 물을 추가하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 됩니다~

 

바글 바글 끓여줍니다~

 

뜨끈하고 달달한

어묵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맛있게 냠냠하고 있다가

갑자기 어? 이건 우동국물인데 싶어서

 

먹고 남은국물에

바로

요 우동사리도 추가해줬습니다ㅋㅋ

어묵국물에 우동사리

also Love..

 

우왕 어묵탕에 밥 한그릇 다먹고

또 우동사리를

조져(?)줬네용 ㅎㅎ

 

여러분

행복 멀리 있지 않습니다

이게 바로

행복이지요~

 

 

요로케 셋팅하면

또 우동 한 끼가 되지용

음~돼지런하다^^

 

오늘은 시원하고 달큰한

어묵탕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정말 술이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ㅎ

 

 

여러분

비도오고

날도 쌀쌀할 때

따끈한 어묵국물에

소주한잔

어떠신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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