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전 만들기 해물 듬뿍 넣어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봐요

안녕하세요 양쿡입니다

이제 장마철인데요

오늘도 비가 추적추적 내려

전이 생각나서

해물파전 부쳐봤습니다

 

역시 비오는 날에는

막걸리에 전이더라구요ㅎㅎ

 

그럼

바삭 고소한

두가지 버전의

해물파전

시작 해볼까요~

 

 

해물파전 재료

 

쪽파

오징어 1마리

바지락

당근 조금

청양고추

홍고추

 

부침가루 1컵 반

튀김가루 1컵 반

아주 차가운 물 3컵

 

계량 : 종이컵 기준

 

* 해산물과 채소는 취향껏 좋아하시는거

넣어주시면 됩니다 : )

 

부침가루 1컵 반

튀김가루 1컵 반을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조합하시면 조금 더

바삭하게 드실 수 있는데요

없으시면 밀가루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대신 밀가루는 간이 안되어있으니

소금 조금 넣어주시구요

 

이제 아주 차가운 물을 3컵 넣어

덩어리 안지게 잘 섞어주세요

 

저는 2컵반 넣었는데

걸죽한게 가루가 조금

많은 느낌이더라구요

 

바삭한 전을 드시려면

반죽이 묽은게

좋습니다

 

그리고 꼭

차가운 물

써주시구요!

 

 

그리고 해물들을

넣어 섞어줍니다

 

해물은 나중에 부칠때

쪽파 위에 얹어

반죽을 살짝 더

끼얹어주는게

 

비쥬얼은 

더 이쁜거같으니

취향껏 해주시면 됩니다

 

당근등 좋아하시는

채소들도 넣어줍니다

 

이제 부칠건데요

기름을 넉넉히 둘러주시고

반죽을 얇게 펴준 후

쪽파를 올려줍니다

 

색감을 위해 홍고추도

올려주면 더 먹음직스럽겠죵

 

 

중불로 은은하게 

노릇노릇

부쳐주시면 됩니다 : )

 

이제 두번째로

계란을 얹어 고소한 느낌으로

만들어볼건데요

 

우선 계란을 하나 풀어

약간의 소금간을 하여

준비 해주시고

 

아까와 동일하게

반죽을 얇게 편 후

쪽파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바닥을 어느정도

익혀주고

계란물을 부워줍니다

 

이렇게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시면

완성입니다 : )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덜 바삭해도

계란을 넣은게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해물파전 레시피 간단요약

 

1.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잘 섞어줍니다

 

2. 물을 넣어 묽은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3. 팬에 식용유를 넉넋히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펴줍니다

 

4. 부추를 올려주고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 홍고추도 올려줍니다

 

5. 취향에 따라 계란을

풀어 부워줍니다

 

6. 앞 뒤로 노릇노릇 부쳐주면

완성입니다

 

오늘은 해물파전을

만들어봤는데요

 

비오는 날

빗소리 들으며

막걸리와 함께 걸치니

고소하고 넘나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추적추적 비오는날

고소한 해물파전

한넙데기

어떠신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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