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구리 조리법 맛있게 끓이는 법

기생충에 나왔던

채끝 짜파구리 만들기

 

안녕하세요 양쿡입니다

오늘은 영화 기생충을 다시 한번 봤는데용

기생충은 보고 또 봐도 

숨겨진 의미들을 캐치하고 나름의 해석을 해보는 재미가

있어서 볼때마다 조금씩 새롭더라구요

 

또 기생충하면 빼먹을 수 없는게

짜파구리인데요!

기생충에서 나왔던 채끝 짜파구리로 인해

농심의 매출이 무려 10%이상  증가했다고 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하니

영화로 인해 창출되는 이익이

어마어마하구나 싶었습니다 

 

현재는 짜파구리가

한창 뜨거웠던 열기가 조금은 식은 느낌이

있긴 한데요ㅎㅎ

 

볼때마다 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

만들어 먹을 기회가 잘 안나서

잊고 있다가

 

이번에는 기생충을 보고

 바로 마트로 가서 짜장라면과

너구리를 사서 

만들어봤습니다

 

비록 채끝이 아니라

구워먹고 남은 소고기가 조금 있었기에

다른 부위를 이용해서 만들긴 했지만

소고기 is 뭔들 아니겠습니까 : )

 

그럼 소고기를 얹어 

JMT 이었던

소고기 짜파구리 

시작해볼까요~

 

 

재료

 

너구리 1봉 스프 반개

짜장라면 1봉

소고기

 

 

 

* 소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닦아주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 라면은 두봉이지만 짜장라면 스프는 1개

너구리 스프는 반개만 넣어줍니다

 

* 취향에 따라 오이, 계란 후라이등

여러 고명을 올려드시면 

더욱 맛있게 냠!

 

 

 

 

 

소고기는 핏물을 닦아주고

소금 후추 간을 해줍니다

 

올리브유를 살짝 둘러

구워줍니다

 

취향에 맞는 굽기 정도로 구워주시고

다 구워진 소고기는 따로 준비해둡니다

 

물을 800ml 정도 넣어 후레이크를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3분정도 끓여줍니다

 

3분이 지나면

2국자 정도의 물만을 남기고

물을 걸러내줍니다

 

짜장스프 1개

너구리 스프 반개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윤기가 좌르르!

그릇에 보기좋게 담아줍니다

 

구워둔 소고기를 짜파구리

위에 보기좋게 얹어줍니다

 

쪽파도 색감을 위해 

살짝만 얹어줍니다

 

소고기 짜파구리 레시피 간단요약

 

1. 소고기 핏물을 닦아주고 소금 후추 간을 해줍니다

 

2. 취향껏 좋아하는 굽기정도로 구워줍니다

 

3. 물 800ml 정도에 라면을 3분정도 끓여줍니다

 

4. 물을 2국자정도 남기시고 걸러내줍니다

 

5. 짜장스프1개 너구리스프 반개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6. 구워둔 소고기등 좋아하시는 여러 고명들을 얹어주시면

완성입니다

 

 

그냥 짜파구리만 먹어도 맛있지만

 

소고기를 함께 곁들여 먹으니까

입안에서 육즙이 터지면서

소스들과 어우러지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사실 라면에 소고기는 너무 호화스러운

느낌이긴 하지만

 

가끔은 한번씩 

만들어 먹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네요 : )

 

 

오늘은 기생충에 나온

짜파구리를 만들어봤는데요

 

이 짜파구리 레시피로 인해

짜파게티와 너구리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하고

 

소고기와 짜파구리의 

궁합도 생각보다 좋아서

 

아직 만들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그럼 소고기 짜파구리 맛있게 만들어드시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