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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쿡's 간편 요리

매운 어묵 김밥 맛있게 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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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파먹기) 남은 재료 털어 만든 맛있는 김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양쿡입니다!
오늘의 한 끼는 재료의 리미티드가 적은

김밥입니다!

 

김밥은 만들 때

속에 본인이 원하는 재료를

듬뿍 넣어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바꿔 말하면 냉장고에서

"빨리 먹어주세요~"

라며 유통기한이 임박한 재료들을

한 번에 털어 넣어

만들 수 있는

 

냉장고 파먹기 하기에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ㅎㅎ

 

 

남은 재료들을 털어 넣은

김밥 만들기

시작해 보실까요~

 

 

 

재료

 

당근

계란

시금치

단무지

깻잎

 

매운 어묵볶음

 

어묵

간 마늘

진간장

액젓

설탕

식용유

고춧가루

청양고추

참기름

 

 

참기름을 살짝 둘러

당근을 볶아주고

소금을 무심하게

툭툭 뿌려줍니다~

 

 

*김밥 속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전부 간을 어느 정도 해야

먹을 때 맛있습니다

 

어묵볶음에 쓸 어묵들도

요로코롬 취향에 맞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당근이 볶아지면

식용유를 두르고

 

 

지단을 구워줍니다~

 

계란물을 풀때 소금간과

설탕 한스푼 넣어줍니다

설탕이 계란이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계란 두께는 취향껏

맞춰서 구워줍니다~

 

 

이제 어묵볶음을 할건데요~

식용유를 둘러주고

 

간마늘 1.5스푼 넣고

마늘기름 내줍니다

 

썰어둔 어묵을 넣어줍니다

 

간장 3스푼, 액젓 1스푼

설탕 1스푼을 넣어줍니다

 

물100ml를 넣고 졸이듯 볶아줍니다~

여기까지 볶으면

어묵볶음이고요

 

 

여기에다 고춧가루 3스푼과

 

청양고추를 넣어주면

매운어묵볶음입니다ㅎ

 

마지막에 참기름 1스푼 넣어주고

마무리 합니다

 

이제 다른 재료들

손질하러 가볼까요~

 

역시 김밥엔 단무지죠

 

전 개인적으로 김밥에 단무지 없으면

앙꼬없는 찐빵같아서

단무지만은 통단무지로 사줬습니다

 

김밥용 썰어놓은 단무지 보단

통단무지가 맛있더라고요~

 

큼직큼직 썰어줍니다~

 

시금치도 조물조물 무쳐놓고

 

깻잎도 준비해줍니다~

 

 

그럼 이제 들어간 재료들은

얼추 다 셋팅 된거 같네요!

 

이제 김밥의 가장 핵심인

밥 밑간을 해볼까요~

 

밥은 진밥 꼬두밥 상관은 없지만

진밥으로 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맛소금을 뿌려줄건데요

맛소금을 조금 많나? 싶을정도로

뿌려줍니다

 

맛소금은 있으시면 

쓰시면 좋고

없으시면 소금만 쓰셔도 됩니다

 

소금을 넣어줬으면

이제 참기름을 3스푼정도

둘러주고

간을 봅니다

 

똬악 먹어봤을 때

어? 이건 김밥한테 양보하기 싫다

지금 다 먹어버리고싶다 싶으시면

다 된겁니다ㅎ

 

 

 

여기서도 취향이 갈리는데

 

전 밥양이 많지않은 김밥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밥은 두껍지 않게 꾹꾹 눌러서

이쁘게 펴줍니다~

 

 

재료들을 차곡차곡 쌓아주고

이쁘게 말아줍니다~

 

위에 재료는 좀 부실한 느낌이 있는데

재료 풍성하게 넣어줘야

맛있습니다 ㅎ

 

완성입니다~

 

하나 싸고 먹어보고

다음 김밥은 재료의 비율을

조금씩 조절해가며

본인의 입맛에 맞는

최적의 비율을 찾으면서

만들어보세요 ㅎ

 

한번에 다 말아서

재료 비율 조절에 실패하면

아 이렇게 할걸하고

아쉬움이 남거든요~

 

재료는 풍성하되 재료의 비율을 생각해서

취향에 맞는 김밥 만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

 

 

맛있는 김밥

만들어 드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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