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광장 중화제육면 소스로 만든 중화제육덮밥 만들기!

백종원 중화제육면 소스로 중화제육덮밥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양쿡입니다!

오늘의 한끼는 SBS맛남의 광장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중화제육면 소스를 이용한 중화제육덮밥입니다!

시청 당시 너무 맛있어 보여서

시간나면 만들어 봐야지 하다가

깜빡 잊고있었는데요ㅎㅎ

오늘은 뭘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문득 중화제육면이 생각이나서

집에 있는 재료들을 부랴부랴

확인해보니 마침 면을 제외한

재료들이 있었기에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칼국수면이 없어서

중화제육면 소스를 이용한

덮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그럼 요리 시작해 볼까요~

 

재료

식용유 5큰술

돼지고기

대파 1대

간마늘 1큰술

설탕 2큰술

진간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된장 1큰술

고추장 4큰술

소금 약간

후추

MSG 반큰술 (선택)

물 400g

 

빨간글씨 = 중화제육소스 재료

 

 

양파

애호박

양배추

대파

 

 

 

 

 

 

원래 SBS맛남의 광장에 나왔던 레시피에는

돼지고기 비선호부위의 구매를 촉진하기위해

만드는 레시피여서

돼지고기 뒷다리살 간 것을 썼었는데요

 

전 집에 삼겹살 남은게 있어서

삼겹살로 만들었습니다만,

 

만약 여러분들은 사셔야된다면

프로그램의 취지를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돼지고기 비선호부위인 뒷다리살을

이용해서 만들어봅시다

또 뒷다리살이 가격도 저렴하잖아유~

 

원 레시피에는 식용유를 두르고 파기름 부터 냈는데요,

전 기름이 많은 삼겹살부위를 썼기 때문에

먼저 돼지고기 지방을 노릇노릇 태우는 방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자기 기름에 돼지고기가 튀겨질때쯤

파를 넣어줍니다

 

파 향도 퍼질때쯤 

설탕 2큰술을 넣어줍니다~

 

설탕을 넣어주면

기름에 설탕이 녹으면서

색도 조금 진해지고

눌게되는데요

그게 약간의 불맛

비슷한 느낌을 내줍니다

 

가운데 자리를 조금 만들어주고

간장 1큰술을 넣어줍니다

 

간장이 기름에 튀겨지듯 하면서

향이 배가 됩니다~

 

 

간장과 재료들을 어우러주며

볶아줍니다

 

그 다음 간마늘을 넣어줍니다

 

간마늘도 기름에 튀기듯 볶아지며

풍미가 살아납니다~

 

고추장4큰술과 된장 1큰술을 넣어줍니다

 

들들 볶아줍니다

 

여기서 고춧가루 2큰술을 넣는데요

 

고춧가루를 넣고 센불로 오랜시간 볶으면

금방 타기때문에

고춧가루를 넣고 살짝만 볶아준 뒤

 

물을 부워줍니다

 

고춧가루를 넣고 물을 받으면 

그 사이 탈 수 있기때문에

물은 미리 준비해주는게 좋답니다~

 

 

후춧가루를 넣어줍니다

 

후춧가루가 생각보다 많이들어가는데요

5번정도 톡토도도독 

털어 넣어주고

 

약불로 걸죽해질때까지

졸여줍니다.

 

여기서 식당에서 파는맛으로

먹고싶다하시는분들은

MSG 반큰술 넣어주시면 됩니다~

 

다 졸여지면 간을 보는데요

나중에 채소도 넣을거고

밥에 비벼먹을거라

소스 자체의 간은

평소 드시던 간에서

더 쎄게 하셔야 됩니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 하시면 되고요

간이 됐다면 소스는

완성입니다~

 

 

이제 채소를 볶을건데요

식용유를 두르고 팬이 달궈질때까지

기다립니다

 

팬이 달궈지면

양파와 대파를 넣어줍니다

양파와 대파가 노릇노릇해지면

 

애호박과 양배추를 넣어줍니다

 

노릇노릇 다 볶아진듯하면 

 

만들어 놓은 소스를 부워줍니다

 

같이 볶아주는데

채소에서 충분히 수분이 나올때까지

중약불로 볶아줍니다

 

 

다 됐으면 이제 세팅한 밥위에

부워주면 완성입니다~

 

먹어보니 예전에 백종원선생님이

하셨던 프로그램에서

두반장 없이 만드는 마파두부 레시피와

비슷한 느낌이 났는데요

 

돼지고기를 튀기듯 볶아주어

식감도 좋고

소스자체의 풍미도 

아주 좋았습니다

 

결론은 매우 맛있다!^^

 

 

오늘은 중화제육덮밥을 

만들어보았는데요

 

만드는데 라면만큼 간단하진 않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한국식

중화요리가 생각날 때

가끔 중화제육덮밥

만들어 보심이

어떤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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